요한계시록과 묵시문학 작품들의 공통점1 요한계시록의 문학적 장르(2): 요한계시록과 묵시문학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요한계시록의 문학적 장르(2): 요한계시록과 묵시문학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은 자신의 글을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계 1:1, Ἀποκάλυψι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라고 부른다. “아포칼륍시스(Ἀποκάλυψις)”는 ‘묵시’로도 ‘계시’로도 번역될 수 있다. 요한계시록에 묵시문학적인 요소가 가득하다는 것은 “아포칼륍시스 예수 크리스투(Ἀποκάλυψι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를 ‘예수 그리스도의 묵시’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다만 다른 묵시문학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묵시’라는 점이다. 비록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서 “아포칼륍시스”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단 한 번이지만, 그것은 요한계시록.. 2025. 3. 27. 이전 1 다음